안드로이드 / 네이버 앱 / 데이터 세이버로 데이터 요금 절약하기
스마트폰으로 전화보다는 인터넷을 더 많이 하는 거 같아요. 웹브라우저 인터넷 서핑도 하지만, 앱을 이용한 콘텐츠 소비도 많이 하죠. 그래서 기본 제공되는 전화는 남고, 데이터는 모자른 일이 자주 생겨요. 그럴 때 패밀리 박스가 아주 유용해요. KT를 사용하는 가족 간에는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거든요.
하지만 그렇게 해서도 빠듯한 때가 생길 수 있어요. 데이터는 아껴야 하고, 그렇다고 쓰지 않을 수는 없고... 만약 웹서핑을 자주 한다면 네이버 데이터 세이버를 사용해보세요. 웹브라우저에 표시되는 이미지 용량을 줄여서 데이터를 조금 사용하게 하는 기능이에요. 요금을 조금이나 줄일 수 있답니다.
사용법은...
네이버 앱을 열고 설정으로 들어가세요. 그리고 네앱 연구소를 누르세요.
처음 보이는 게 데이터 세이버네요. 그걸 누른 후 활성화시키세요.
그 다음 화질을 설정합니다. 저화질, 보통화질, 고화질이 있는데, 핸드폰이 그리 크지 않거나 눈이 좋지 않다면 저화질도 괜찮은 거 같아요. 적절한 걸 선택하시면 됩니다.
'Wi-Fi에서도 데이터 세이버 사용하기'가 있는데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.
웹서핑을 할 때 데이터를 가장 많이 잡아먹는 게 이미지에요. 텍스트가 아무리 많아도 고화질 이미지 한 장을 이기기 힘들죠. 콘텐츠 생산자도 모바일 사용자를 위해 적절한 이미지를 제공했으면 좋겠어요.
참고로, 구글 크롬에도 데이터 절약 모드가 있어요. 네이버와는 좀 다른 방식으로 하는 거 같던데... 모바일 크롬을 주로 사용한다면 구글의 절약 기능을 사용해보세요.